안녕하십니까?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 김경백입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의 SW경쟁력을 높이고, 이러한 SW혁신 성과를 우리 사회로 곳곳으로 확산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지금 세계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통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연구소와 공공빅데이터센터 설립, 슈퍼컴퓨터 구축 등을 통해 혁신기업들이 광주에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남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의 변화와 지역의 요구에 말맞춰 AI융합대학 신설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시작하였고, 소프트웨어교육원을 설립해 대학 차원의 교과과정 개편 등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체계를 수립해가고 있습니다.
기업이 원하는 실전적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교수진에 참여시키고, SW전공자의 1인 1프로그래밍마스터 제도, 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 의무화를 통해 실무중심의 SW전공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첨단학과 및 융합교육 플랫폼인 AI융합대학을 중심으로 앞으로 만들어질 광주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연계한 SW·AI 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실습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AI·클라우드·IoT 심화교육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전남대학교는 모든 재학생의 SW기초교육을 의무화하고, 정원제한 없이 타 전공과 SW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SW역량을 겸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산업체 지향형 SW-ACE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19’라는 디지털 전환 및 뉴노멀의 새로운 시대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을 통해 학생과 기업을 잇고, 기업과 대학을 잇고, 시민을 SW교육으로 잇는 소중한 이음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